비, "쿨 때문에 춤을 추게 됐다" 깜짝 고백

2008. 10.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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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봉준영 기자] 2년 만에 5집 앨범 '레이니즘'('Rainism)으로 돌아온 가수 비가 처음 춤을 추게 된 이유가 '쿨 때문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2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가수 비는 MC이자 쿨의 멤버인 이재훈을 만나 남다른 감회를 느꼈음을 전했다.

초등학생 시절, 꼬마 비가 처음 춤을 추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쿨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비는 "그 당시 유행했던 쿨의 '작은 기다림', '너이길 원했던 이유'를 듣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하게 됐다"며 "즉흥적으로 춤을 췄는데 음악이 끝나자 엄청난 박수가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 박수 소리를 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흐르던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는 비는 그 뒤로 춤과 노래가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됐다고 털어놨다. 우상과도 같았던 쿨의 이재훈을 만난 비는 "그 어디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꺼낸 적 없었다"며 남다른 기분을 전했다.

한편 '상상플러스'의 또 다른 MC 김지훈은 "평소 비의 행보를 지켜봐왔다"며 "'나쁜남자'로 데뷔했을 때 부터 비가 잘 될거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콜릿 복근으로 화제가 됐던 김지훈과 연예계 몸짱으로 알려진 비의 몸매대결 역시 출연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5집으로 컴백한 비. 사진 = 마이데일리 DB]

(봉준영 기자 bbongj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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