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세계적 女모델 혜박과 패션잡지 표지장식

2008. 10. 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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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보현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세계적인 모델 혜박과 패션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비는 세계모델 랭킹 18위에 선정된 혜박과 함께 올 겨울 새롭게 떠오르는 핫 룩 (Hot Look)인 '밀리터리 룩 (Military Look)' '하퍼스 바자' 화보촬영을 마쳤다. 비는 이뿐 아니라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 11월 호 커버를 장식해 패서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는 이번 화보촬영을 통해 남성미를 한껏 과시했다. 혜박과 함께 한 '하퍼스 바자'에서는 뇌쇄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뿐 아니라 비는 LA에서 진행된 '에스콰이어'의 화보촬영에서 그만의 다부진 남성미를 담아낸 멋진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사진 촬영에서는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들로부터 밀려오는 협찬 물결에 현지 모든 스태프들에게 세계적인 스타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비는 '하퍼스 바자'를 통해 지난 2년이라는 공백 기간에 있었던 할리우드 진출기, 한국에서의 신인 활동 시절, 인생관, 새 앨범, 꿈 그리고 사랑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한편 비는 최근 5집앨범 '레이니즘'(Rainisam)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보현 zmsdodc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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