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스피드레이서' 흥행실패, 섭섭하지않다"

2008. 10. 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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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도 없고 보람될 뿐"

10일 'MBC스페셜-비가 오다'에 출연한 가수 겸 연기자 비가 할리우드 첫 출연작이었던 '스피드레이서'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었다.

비는 '스피드레이서'의 흥행성적이 좋지 않았던 데 대해 '섭섭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흥행이 안 돼서 섭섭한 것은 없다"며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도 안 되고 너무나 보람되다"고 전했다.

또 "영화를 통해 모든 사람이 날 알지는 못해도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으로 인해 첫 주연작인 '닌자 어쌔신'에도 출연하게 된 비는 "다이어트하고 몸 만드는 과정이 정말 고통스러웠다"며 "처음에는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생각했는데 많은 할리우드 연기자들이 이렇게 살을 빼고 몸을 가꾼다는 말에 그 사람도 했는데 내가 못할 게 있나 생각했다"고 힘든 영화 촬영 과정을 들려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의 데뷔 초기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그의 성공 비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MBC스페셜에 출연한 비. 사진=MBC]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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