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컴백쇼 '나,비,춤'에 김선아 깜짝 출연
[OSEN=김민정 기자]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가수 비(26)가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펼쳐지는 '비 컴백쇼-나, 비, 춤'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다.
지난 2006년 4집 활동을 마치고 세계로 무대를 넓혀 활동해온 비가 2년 만에 5집 아시아 스페셜 앨범 '레이니즘'(Rainism)으로 팬들을 찾는다. 홀로서기 이후 제작한 이번 음반은 비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5집 '레이니즘' 안무는 세계적으로 댄스의 대가라 불리는 유명 안무가 AJ의 조언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는 MBC와 함께 이번 컴백쇼를 준비하는 동안 제작진과 여러 차례 회의를 하면서 쇼의 콘셉트와 무대 디자인은 물론 소품 하나까지도 직접 챙기는 열의를 보였다. '레이니즘' 타이틀 곡을 비롯한 5집 수록곡들을 최초로 선보이게 될 이번 쇼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형식으로 꾸며진다. 김선아와 함께 준비한 깜짝 무대도 준비돼 있다.
특별한 컴백쇼를 생각해오던 비가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여배우 김선아에게 함께 출연해줄 것을 직접 프러포즈했다. 피아노 실력과 노래 실력을 공공연히 인정받아 오던 김선아가 비의 컴백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도 비의 컴백쇼가 기대되는 이유 중의 하나다.
한편, MBC와 비가 야심차게 준비한 '비 컴백쇼-나, 비, 춤'은 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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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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