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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월드스타 비가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펼쳐지는 '비 컴백쇼 - 나, 비, 춤(연출 강영선, 오윤환)'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2년 만에 5집 아시아 스페셜 앨범 '레이니즘(Rainism)'으로 돌아 온 비는 이번 컴백쇼를 준비하는 동안 여러 차례 제작진과 회의를 하며 쇼를 위한 콘셉트와 무대 디자인은 물론 소품 하나까지도 직접 챙기는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5집 앨범에 담긴 여러가지 곡들을 최초로 선보이게 될 비의 이번 컴백쇼 무대에는 '히든카드'로 배우 김선아가 출연,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김선아의 출연은 비의 적극적인 러브콜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이 둘이 컴백쇼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비 컴백쇼 - 나, 비, 춤'은 오는 1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5집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비. 사진=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ji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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