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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가수 비(Rain, 본명 정지훈)의 티저영상은 비가 직접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하고 비의 이야기를 담은 '비 만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비는 음원공개 전 하지원과 함께 출연한 티저영상 '러브 스토리' 뮤직 필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는오는 8일 그 2차 티저 영상과 '러브 스토리' 음원을 공개한다. 영상과 음원은 이전과 같이 각종 온라인 포털과 음악 전문 포털 사이트에서 동시에 일제히 공개된다.

비는 '러브 스토리'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러브 스토리'의 가사로 풀어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비는 이번 뮤직 필름 스토리 구성과 시나리오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비가 이번 '러브 스토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작사 및 스토리 구성 등 직접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될 '러브 스토리' 2차 티저 영상에서 비는 하지원과의 러브신 또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한편, 비는 오는 9일 컴백 쇼케이스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10일과 17일 방송되는 MBC 컴백쇼를 통해 복귀를 알린다.

[비와 하지원. 사진=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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