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자신의 사랑 얘기를 노래에 담았다

2008. 10. 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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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비(26, 본명 정지훈)가 5집 '러브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리얼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비와 하지원 주연 '러브 스토리' 뮤직 필름 2차 티저 영상과 '러브 스토리' 음원이 8일 오전 각종 온라인 포털과 음악 전문 포털 사이트에 동시에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될 '러브 스토리' 2차 티저 영상은 지난 2일에 공개된 1차 영상보다 더욱 자극적인 영상을 담고 있다. 하지원과의 러브 신을 본격적으로 선보여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또 한 번의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비는 '러브 스토리'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세상에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비는 이번 '러브 스토리'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작사 및 스토리 구성 등 직접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비는 최초로 자신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러브 스토리' 가사로 담담히 풀어냈다. 지독하고 몹쓸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이번 뮤직 필름의 스토리 구성도 비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일 컴백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비는 새로운 앨범의 수록곡을 멋지게 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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