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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10월 컴백을 알리는 월드스타 비(Rain, 본명 정지훈)의 컴백을 알리는 '컴백 스페셜' 방송이 2주 연속 파격 편성된다.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비의 컴백 일정을 6일 공개했다. 비는 9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후 10일, 17일 방송되는 컴백스페셜을 통해 복귀를 알린다.

소속사는 "오는 17일 방송될 '비 컴백쇼 '나, 비, 춤''을 통해 컴백 무대가 될 쇼케이스를 선보이게 된다"고 말해 쇼케이스 무대는 컴백쇼를 통해 방송되는 영상에 담길 무대임을 밝혔다. MBC의 '컴백쇼'를 통해 컴백한 서태지와 비슷한 형식이다.

비의 컴백을알리는 방송은 10일 방송되는 MBC 스케셜 '비가 오다', 17일 방송되는 MBC 비 컴백쇼'나, 비, 춤', 총 두편이다. MBC측은 연속 2주 비의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는 파격적인 편성을 감행해 비에 쏠린 관심을 대변했다.

비는 지난 2일 5집 앨범 수록곡 '러브 스토리'의 1차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8일 온라인에서 2차 티저 영상과 음원을 공개한다. 소속사는 6일 비의 5집 정규 앨범 '레이니즘(Rainism)'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 비의 5집 재킷 이미지. 사진=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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