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영상 메시지 통해 10월 컴백 알려
2008. 9. 12. 11:05
[OSEN=이정아 기자] 비(26, 본명 정지훈)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10월 중 5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인 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검정색 중절모와 뿔테 안경으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낸 비는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며 "드디어 비가 컴백한다"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독자적 행보를 선언한 뒤 이번 5집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처음 선보이게 되는 비는 독특한 자신 만의 느낌을 앨범에 담아 '진정한 비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컨셉트로 국내 및 아시아 팬들을 찾아오겠다고 밝혀왔다.
현재 음반 제작을 95% 가량 완성한 비는 2년여 만의 컴백을 앞두고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음반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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