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패션브랜드 'SIX TO FIVE' 본격런칭 돌입

2008. 9. 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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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겸 배우 비가 소속되어있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제이튠크라에이티브의 브랜드 네임이 공개됐다.

 비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참여로 설립된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패션브랜드의 네이밍을 '식스 투 파이브 (SIX TO FIVE)'로 정하고 '글로벌 패션&디자인 컴퍼니(Global Fashion & Design Company)'의 경영철학을 이념으로 본격적인 런칭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식스 투 파이브'는 인간이 갖고 있는 오감(五感)을 뛰어넘어 육감(六感)을 내포하는 새로운 감성과 문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클래식한 이미지에 감성적인 코드를 믹스한 '스타일리시 트래디셔널 캐주얼(Stylish Traditional Casual)'이라는 컨셉트로 고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미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이튠의 첫 고유 상품인 선글라스를 한정 판매,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선판매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가수 비는 본인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선글라스를 한국 및 일본 팬미팅에 착용해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2009 S/S 시즌을 타깃으로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본격적인 런칭 전에 '식스 투 파이브' 브랜드를 내건 패션&디자인 소품을 한정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희진 기자 / 조선닷컴 ET팀 scblog.chosun.com/jin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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