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0월 아시아 앨범은 내 색깔로 가득 채울 것"
강승훈 2008. 9. 2. 13:44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비가 오는 10월에 발매할 아시아 앨범에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비는 최근 OBS 경인 TV '쇼영'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7곡 정도 작사와 작곡을 해뒀다"며 "비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라고 귀띔했다.
그동안 비는 박진영과 결별 이후 자신이 마련한 소속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투어를 기반으로 해외활동무대를 펼친 그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콘서트 'Rainy Day in New York'을 개최한 바 있다.
종전의 비의 앨범이 박진영의 색깔이 가득했다면 이번 앨범은 정지훈의 색깔로 가득채워질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새로운 퍼포먼스와 관련해서 비는 "한동안 내 정체성을 놓고 고민을 했었다"면서 "하지만 고민 끝에 역시 나 자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고생은 했지만 다행히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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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nomy.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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