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할리우드 잇단 러브콜.."로맨틱, 액션 영화 출연 제안"

최은영 2008. 9. 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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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할리우드로부터 로맨틱 코미디와 액션영화, 러브콜 받았다"

월드스타 비가 계속되는 할리우드 러브콜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가수 비가 현재 할리우드로부터 코믹 멜러와 액션 영화의 출연제안을 받아놓은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는 최근 OBS 경인TV '쇼영'(연출 홍종훈 윤경철)의 '더 인터뷰(베이징스페셜)'와 단독인터뷰에서 "현재 할리우드로부터 두 편의 영화제안을 받았다"면서 "하나는 코믹 멜러 장르이며 또 다른 하나는 액션장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사인을 하지 않아 밝힐 수는 없지만 두 작품 모두 굉장히 좋은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비는 할리우드 첫 작품이었던 '스피드 레이서'의 출연과 관련해선 "내 이름을 세계에 알린 기둥같은 작품"이라면서 "무엇보다 워쇼스키 형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비는 또 영화 '닌자 어쌔신' 촬영과 관련해선 "무려 8개월동안이나 다이어트를 해 이제 채소와 닭가슴살은 보기도 싫다"면서 "작품 후 한동안 느슨해졌지만 10월에 앨범이 나오는 만큼 다시 한 번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발매되는 앨범과 관련해선 "6,7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면서 "색깔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번 앨범은 비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다"고 말해 홀로서기 첫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새로운 퍼포먼스와 관련해선 "한동안 내 정체성을 놓고 고민을 했었다"면서 "하지만 고민 끝에 역시 나 자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고민과 고생은 했지만 다행히 잘 나온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비와의 '더 인터뷰'는 오는 6일 오후 8시50분에 O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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