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중국 베이징 주경기장 공연 계획? 사실무근"
2008. 8. 28. 16:23
[뉴스엔 김형우 기자]
비 中 공연 계획 없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일각에서 제기한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콘서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홍콩 일간지 핑궈르바로는 최근 올림픽 조직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가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인 냐오차오에서 공연할 의사를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비 소속사 측은 "중국 공연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소속사는 28일 "올해 중국에서 공연을 한다는 이야기가 왜 나왔는진 정확히 알 순 없으나 확실한 것은 우리는 계획이 없다는 점"이라고 못박았다.
현재 비는 한국에 머물며 10월께 발매 예정인 아시아 프로젝트 앨범 작업 준비 중이다. 비는 한동안 한국에서 앨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당분간 외국에 나갈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올 가을 발표할 앨범 작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앨범엔 비의 자작곡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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