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0월 아시아 스페셜 앨범 통해 작곡가 데뷔

2008. 8. 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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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김성의] 가수 비(26·정지훈)가 10월 중순 발매하는 아시아 스페셜 앨범에서 작곡가로 데뷔한다.

비는 이번 앨범에 자작곡 4~5곡을 수록할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녹음에 한창이다. 이 중 한곡은 올 초 비가 직접 발굴해 키운 여자 신인 가수와 듀엣으로 부른 노래도 있다. 비는 지난 해 9월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제2의 비'를 키우는 신인 발굴에 힘썼다.

이번 앨범을 통해 작곡가 겸 음반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비는 4집 앨범을 발매하는 동안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적이 없었다.

비의 소속사 조동원 대표는 "비의 새 앨범에 곡을 넣고자 하는 유명 작곡가들도 여럿 있었지만, 비 본인이 프로듀서로서의 자기 역량을 키워보고 싶은 욕심이 커 이런 노래들을 가능한 배제했다. 이번 새 앨범은 비의 숨겨진 작곡가로서의 재능을 펼쳐보이는 앨범이 될 것이다.

비가 신인 작곡가와 독일에서 '스피드레이서' 촬영 틈틈히 작업을 해 만들어온 노래들이 10월 발매하는 앨범에 수록된다"고 밝혔다.

한편, 비는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MBC와 손잡고 콘서트 형식의 짧은 인터뷰를 담은 1시간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논의중이다. 구체적인 방송일과 계약조건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비는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 행사를 마치고 지난 25일 귀국했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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