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김하늘, 이탈리아도 반한 패셔니스타

문용성 2008. 7. 5. 08: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화제의 드라마 '온에어'에서 국민요정 오승아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김하늘이 지난달 이탈리아를 방문, 현지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김하늘은 얼마 전 피렌체를 비롯해 밀라노, 로마, 몬탈치노 등지를 돌며 6박7일간의 여행을 겸한 촬영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과 트렌디 엔터테인먼트채널 ETN이 공동 제작하는 스타와 떠나는 여행 '김하늘의 Travel Diary in Italy' 촬영 차 이태리를 방문한 것. 그런데 피렌체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시뇨리아 광장 속 김하늘의 모습을 눈 여겨 본 현지 민영방송 '채널 라쎄떼 la7'에서 즉석 취재를 요청해 왔다.

"관광객 대상 인터뷰 진행 도중 단연 눈에 띄었다. 예술의 도시 피렌체와 김하늘의 아름다운 자태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밝힌 현지 언론은 김하늘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공식적인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어 "세계적 패셔니스타 패리스 힐튼, 시에나 밀러에 버금가는 뛰어난 패션 감각에 단아한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더해 더욱 매력적인 배우다. 한국의 패셔니스타 김하늘의 출연작품을 꼭 봐야겠다"며 이탈리아 방문 이유와 소감, 패션 노하우 등에 관해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종영한 '온에어'에서 의상, 소품 등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인 바 있는 김하늘은 "즉석에서 진행된 인터뷰라 조금 당황스러웠다. 프로그램 성격 상 편한 차림이었는데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는 소감을 덧붙였다.

[관련기사]

김하늘-다니엘 헤니, 새장르 '포토무비'로 첫 호흡김하늘, "요정 아닌 배우 되고 싶다"김하늘 "개발할 수 없는 상반신, 신체 외모 자신없다"김하늘 "꿈이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에요"'온에어' 김하늘 "이상형을 아직 못만났어요" (인터뷰)김하늘 직격인터뷰 "오승아는 낭만파 지략가"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nomy.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