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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비가 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들어간다.

21일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27일 한국 팬미팅을 개최 하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및 아시아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비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돔 시티 내 JCB홀에서 열린 일본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팬들과 함께 한국 팬미팅을 연다.

이번 '비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팬미팅은 방송인 김제동이 MC로 나서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팬미팅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각지에서 오는 팬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비가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국내 및 아시아 활동에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며 현재 국내 및 아시아에서 활동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관련기사]☞ 비 식사조절 끝 "살이 포동포동 쪘어요"☞ 비, 美 포브스 선정 '휴대전화 스타 MKT의 선두주자'☞ 日언론 "비, 미소로 日여성들 넋 잃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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