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7일 아시아 팬미팅..가수 활동 재개

2008. 7.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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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26)가 국내 팬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지역 팬들을 대상으로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Summer Vacation with Rain)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펼쳐질 이번 팬미팅의 사회는 김제동이 맡는다.

이 관계자는 "이 날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3,000여 명의 팬들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국내 및 아시아 활동에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비는 국내 및 아시아에서 활동할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ljh4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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