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소희 기자]
니콜 키드먼(42)이 전 남편
톰 크루즈(47)와의 결혼 당시를 회고했다.
니콜 키드먼은 최근 자신이 표지모델로 나선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가 톰 크루즈와의 결혼을 결심한 니콜 키드먼에게 "경력에 누가 될 것"이라며 결혼을 만류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1983년 데뷔한 니콜 키드먼은 1990년 영화 '
폭풍의 질주'를 통해 톰 크루즈와 만났다. 톰 크루즈는 당시 부인이었던
미미 로저스와 이혼을 발표하고 얼마 후인 1990년 12월 니콜 키트먼(당시 23세)과 재혼했다. 거의 무명에 가깝던 니콜 키드먼과는 달리 톰 크루즈는 1986년 영화 '탑건'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레인맨' '7월4일생' 등으로 승승장구하던 유명 배우였다.
아직 앞길이 창창한 배우인 니콜 키드먼이 남편의 유명세에 묻히는 것을 소속사는 원치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니콜 키드먼은 이미 톰 크루즈와 사랑에 빠져 있었다.
니콜 키드먼과 톰 크루즈는 2001년 약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했다. 니콜 키드먼은 뉴질랜드의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42)과 2006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15개월 된 딸 선데이 로즈가 있다.
니콜 키드먼과 사이에 두 명의 아이를 입양했던 톰 크루즈는 2006년 케이티 홈즈(31)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3살난 딸 수리 크루즈가 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1996년 영화 '
투 다이 포'와 2002년 영화 '물랑루즈'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버지니아 울프로 분한 영화 '디 아워스'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에 함께 출연했던 니콜 키드먼과 톰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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