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LA검시소, "일부는 전혀 사실과 달라" 25일(이하 현지시각)심장마비 증세로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사망 직전 몸무게가 50kg에 불과했으며, 위 속에는 알약만 남아 있었다는 한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 선' 온라인판은 최근 마이클 잭슨의 부검 결과를 단독으로 입수했다며 그 결과를 보도했고, 마이클 잭슨은 당시 뼈만 앙상한 상태였으며, 온 몸은 주사자국으로 뒤덮여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준 바 있다.
그러나 미국의 티엠지닷컴(TMZ.com)은 29일 더 선의 보도 내용은 조작된 것이며,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부검을 담당한 LA 검시소 역시 공동성명을 통해 "보도 내용은 검시소를 통해 확인된 내용이 아니며, 이 정보가 어디로부터 나온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전하고, "보도된 내용은 정확하지 않고, 일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더 선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몸무게는 약 50kg에 불과했고, 부검의들은 텅 빈 마이클 잭슨의 위 속에서 오직 알약만 발견했다. 그의 갈비뼈는 숨지기 직전 행해진 무리한
심폐소생술 때문에 4대나 부러져 있었다.
더 선은 또한 다리와 일부 신체에는 멍든 자국이 남아 있었고, 팔뚝과 허벅지 등에는 온통 주사바늘 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심장 주변에도 주사 자국이 남아 있었으며, 이는 심장 박동이 멎으면서 구급요원들이
아드레날린 주사를 직접 심장에 주입한 흔적이라고도 덧붙였다.
[마이클 잭슨.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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