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두기' 닐 패트릭 해리스 '커밍 아웃'
2006. 11. 7. 10:25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천재 소년 두기'의 닐 패트릭 해리스가 커밍아웃을 했다.
6일(현지시간) 인터넷연예지 IMDb닷컴은 닐 패트릭 해리스가 동성애자라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난무하는 사람들의 추측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닐 패트릭 해리스가 그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배우를 시트콤에 출연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는 것이 돌았다. 닐 패트릭 해리스의 대변인 크레그 신더는 "그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부정했지만 닐 패트릭 해리스는 자신의 입으로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했다.
닐 패트릭 해리스는 "나의 사생활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고 온갖 추측이 난무한 것을 알고 있다"며 "나는 내 인생을 마음껏 누리는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리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닐 패트릭 해리스는 드라마 '천재소년두기'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닐 패트릭 해리스가 커밍아웃 한 사실을 보도한 기사]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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