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에드시런, TLC 표절설 인정? 공동작곡가 등재

2017. 3.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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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에드 시런이 발빠른 대응으로 표절설의 불을 껐다.

할리우드 연예 전문매체 justjared는 22일(현지시각) "에드 시런이 '쉐이프 오브 유'의 작곡가로 새롭게 공동 작곡가들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에드 시런은 '노 스크럽스'를 작곡한 그룹 엑스케이프(Xscape)의 멤버들인 칸디 브루스, 타메카 콜렛, 그리고 케빈 브릭스를 공동 작곡가로 등재했다.

에드 시런 역시 '노 스크럽스'와 '쉐이프 오브 유'의 유사성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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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에드 시런이 발빠른 대응으로 표절설의 불을 껐다. 

할리우드 연예 전문매체 justjared는 22일(현지시각) "에드 시런이 '쉐이프 오브 유'의 작곡가로 새롭게 공동 작곡가들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드 시런은 최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그의 히트곡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가 TLC의 메가 히트곡 '노 스크럽스(No Scrubs)를 표절했다는 것. 음악 팬들은 "두 곡의 코드 진행 등이 유사하다"고 에드 시런의 표절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에드 시런은 '노 스크럽스'를 작곡한 그룹 엑스케이프(Xscape)의 멤버들인 칸디 브루스, 타메카 콜렛, 그리고 케빈 브릭스를 공동 작곡가로 등재했다. 에드 시런 역시 '노 스크럽스'와 '쉐이프 오브 유'의 유사성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타메카 콜렛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대단한 곡의 일부가 된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밝혔고, 칸디 브루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쉐이프 오브 유'의 성공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워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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