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이혼 초읽기.. 이혼 소송 제기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2016. 9. 21. 00:45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할리우드 대표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 복수의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의견 차이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제출한 소장에는 여섯 자녀에 대한 물리적 양육권은 그에게, 브래드 피트에게는 물리적 양육권을 배제한 법적 보호자 권한만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는 그간 극심한 불화를 겪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혼설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4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ldgld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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