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언 감사, 함께 일할 수도"

뉴스엔 2016. 4. 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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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도네시아의 환경 파괴에 대한 일침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감사함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4월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환경산림부장관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발언에 대해 "인도네시아 환경에 대해 진심 어리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 고맙다"고 말했다.

또 이 장관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인도네시아의 생태계와 관련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환경운동가로도 활동 중인 디카프리오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르우제르 국립공원의 팜유 플랜테이션 농업이 이 지역 우림을 망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이에 4월 2일 현지 여러 매체는 인도네시아 이민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도네시아의 이익을 침해하는 발언을 한다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구 추방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는 보도를 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2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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