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대만 검정고시장에 경찰 인력 과잉 동원 논란

2016. 3. 24. 10: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여순정(Lu Chun Ting)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대만 현지에서 거의 국가대표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지언론은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화제로 만들 뿐만 아니라 이제는 검정고시장에 경찰 동원까지 논란을 만드는 등, 그야말로 '톱스타' 수준의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23일 쯔위의 중졸검정고시 응시 당시 경찰 서장을 포함한 다수의 경찰력이 동원된 것에 대해 '과잉 대응' 이라고 지적했다.
 
ET투데이는 현지 경찰이 많은 팬들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35명의 경찰을 동원했으며 심지어 경찰 서장까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경찰 인력 낭비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20일 시험이 치러진 대만 선화초등학교는 많은 팬들이 들이닥칠 것을 대비해 경찰력이 투입, 현장을 철저하게 통제했다. 심지어 초등학교 인근의 차도까지 봉쇄를 시키는 등, 과잉 대응을 했따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