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지효·진백림, 중국판 '우결' 가상부부 호흡

2016. 1. 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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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와 대만배우 진백림이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지효와 진백림은 다음주 중 서울에서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인 강소위성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시즌2의 첫 촬영에 돌입한다.

시즌제로 진행되는 중국 예능인만큼, 사전제작 형태로 촬영돼 이르면 4월 중 중국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우리 결혼했어요' 포맷의 리메이크작이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모델 리우웬 등이 출연한 시즌1은 지난해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진백림은 지난해 배우 하지원의 에이전시인 BM+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나섰다. 송지효는 씨제스엔터테이먼트와 계약 만료 후 전속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송지효,진백림/씨제스,B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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