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크로포드 14세 딸, 뉴욕패션위크서 첫 런웨이 데뷔 '우월 유전자'

2015. 9. 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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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왕년의 세계적인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14)가 런웨이를 걸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의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카이아 거버는 지난 13일 뉴욕패션위크(이하 NYFW)에서 모델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거버는 14세 라는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성숙함을 뽐냈다. 젊은시절 톱모델이었던 어머니 신디 크로포드의 카리스마에는 못미쳤지만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특히 이날 어머니 신디 크로포드는 런웨이에 선 딸의 모습을 직접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아의 이 같은 스타일링은 어머니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카이아의 스타일링을 맡은 한 관계자는 피플닷컴에 "어머니 신디 크로포드의 80년대 모델 시절 사진을 보고 스타일링을 했다. 14세의 카이아가 어머니 처럼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을 표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카이아 거버는 신디 크로포드와 아버지 랜디 거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어린 시절 부터 어머니를 쏙 빼닮은 외모와 우월한 몸매로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유명 모델 에이전시인 IMG와 계약을 맺고 정식으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사진 = 카이아 거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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