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구 무스메 前 멤버 후쿠다 아스카, 결혼에 임신까지 발표
2015. 8. 31. 15:11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의 국민적 걸그룹이던 모닝구 무스메의 전 멤버 후쿠다 아스카(30)가 깜짝 결혼에 임신까지 발표했다.
일본 음악 전문 매체 오리콘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후쿠다 아스카는 올 봄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으며,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녀가 소속된 그룹 '피스-톤'의 소속사는 "오늘 부터 아스카가 출산 휴가에 들어갔다"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한다"고 후쿠다 아스카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후쿠다 아스카 또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임신 사실을 4개월이 지나서야 밝히게 됐다. 아이는 잘 자라고 있으며, 알리는게 늦었지만 올 봄에 결혼했다. 상대는 일반 회사원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결혼식도 올리고 앞으로 아기를 맞을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후쿠다 아스카는 1998년 모닝구 무스메 1기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학업을 이유로 이듬해 탈퇴한 뒤,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프로젝트 그룹 '피스-톤'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모닝구 무스메 1기 멤버들, 가운데가 후쿠다 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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