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코스비 성폭행 피해자 35명, 잡지 표지 모델로 등장

2015. 7. 28. 08: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미국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78)로 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 35명이 한 잡지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시사 주간지 뉴욕매거진은 27일 빌 코스비 성폭행 피해 관련 여성 35명이 담긴 최신호를 공개했다. 20대 부터 80대 까지의 여성들은 직업 또한 모델, 웨이트리스 등 다양하다.
 
빌 코스비 성폭행 사건은 현재 46명의 여성이 피해자로 언급되고 있다. 이중 35명이 직접 신상을 공개하고 코스비와의 전면전에 나선 것이다.
 
잡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피해 여성 중 한명인 바바라 보먼은 코스비가 자신을 17세 부터 2년 동안 약을 먹이면서 지속적인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피해자들도 코스피로 부터 당한 성폭행 피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해 파장이 예상된다.

fender@xportsnews.com사진 = 빌 코스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