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중국 근황 공개..기차역서 노숙 '꿀잠'
박설이 2015. 5. 14. 10:49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활동 중인 엑소 출신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크리스는 13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고수는 담대하다! 그런데 잘 때 어디에서 몸을 돌려야 안전할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크리스는 기차역 플랫폼에 마련된 좁은 벤치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다. 몸보다 좁은 공간에 목베개를 목에 끼우고 팔짱을 낀 채 누운 모습이 자칫 떨어질까 아슬아슬하다.
한편 지난 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떠난 크리스는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경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우리가 잃어 버릴 청춘'의 속편인 '치청춘2:원래니환재저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크리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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