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너' 마돈나, 공연관람 중 쉴새없는 문자 '고질병'

뉴스엔 2015. 4.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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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보민 인턴기자]

마돈나가 극장 예절을 안지켜 도마에 올랐다.

미국 현지 외신은 4월 20일(현지시간) 팝의 여왕 마돈나가 지난 4월 1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국립 극장에서 공연 '해밀턴'을 보는 동안 문자메시지를 계속 주고 받아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논란은 공연의 주인공이자 연출자인 린 마누엘 미란다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린 마누엘 미란다는 "오늘 밤 나는 처음으로 (공연 내내 문자 메시지를 한)유명인과 무대 뒤에서 사진찍기를 거부했다"며 형편없는 예절을 보여준 유명 인사에 대해 지적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이에 대해 이 날 공연을 함께 관람했던 관객들이 "마돈나가 그 날 공연에 참석했고 계속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분명 마돈나 이야기다", "마돈나는 심지어 공연에 20분이나 늦어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다", "마돈나의 행동은 상당히 방해가 됐다" 등 증언을 쏟아내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외신은 한 관계자 발언을 인용 "이 날 공연 피날레에서 결국 한 관객이 '그만 좀 해'라고 지적했고 영광스럽게도 마돈나는 그제서야 문자메시지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마돈나의 문자 매너가 이번에 처음 도마에 오른 것은 아니다. 지난 2013년 10월 마돈나는 뉴욕에서 스티브 맥퀸 감독의 영화 '노예 12년'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상영 중 계속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게다가 마돈나는 한 여성으로부터 이같은 비매너 행동을 지적 받자 "이건 비즈니스를 위한거야. 이 요물(enslaver)아!"라는 과격한 표현을 써 극장 측으로부터 출입 금지 조치를 당했다.

현재 린 마누엘 미란다의 글은 삭제됐으며 마돈나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강보민 bombom@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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