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배우 韓팬 보낸 닭다리 과자 인증 '눈길'
김수정 2015. 3. 18. 15:31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의 배우 노먼 리더스가 한국팬이 보낸 선물을 인증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워킹데드'의 노먼 리더스가 전 세계 팬들이 보낸 선물을 직접 개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노먼 리더스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보내온 선물을 보며 신기하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팬이 보낸 '닭다리' 과자를 보며 "재밌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국 과자를 손에 들고 있는 노먼 리더스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국내에서는 '워킹데드' 시리즈로 유명한 노먼 리더스는 영화 '8미리', '블레이드 2', '캐딜락 레코드', '좀비 워크:살아있는 고기들의 행진'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남긴 바 있다.
한편 '워킹데드'는 미국 AMC에서 지난 2010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로 켄터키주의 작은 마을 주민들이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계 배우 스티브 연이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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