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고향 캐나다에서 난폭 운전·폭행으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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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체포 셀레나 고메즈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가 난폭 운전과 폭행으로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단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그의 고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트래트포드에서 난폭 운전과 폭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연인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로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오후 3시께 운전 도중 시비가 붙었고, 추격전을 벌이던 가운데 사고를 냈다. 이어 상대 운전자와 싸우는 과정에서 폭행을 저질렀다는 것. 저스틴 비버는 이미 미국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상태다.
온타리오 지방경찰은 "온타리오 남서쪽의 스트래트포드에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자동차 충돌사고와 관련해 저스틴 비버를 체포했으며, 비버에게 이달 29일 법정에 출두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그를 풀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부상은 없었지만 육체적 충돌은 있었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리무진 운전자를 공격한 혐의로 기소된 전적이 있다. 또 지난달 초에는 마이애미 비치에서 불법 경주를 한 것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등 세계적인 '악동'이 되어 물의를 일으키고 다니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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