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개인 소장 누드사진 유출에 '울상'

2014. 2. 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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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개인 소장용 누드 사진 유출로 울상이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히로인 엠마 스톤이 누드 사진 유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엠마 스톤이 욕실 거울을 통해 휴대전화로 직접 찍은 것들이다. 엠마 스톤의 측근은 "엠마의 소장 용이었지 남자친구 앤드류 가필드에게 보낸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전했다.

더욱이 엠마 스톤은 영화에서 베드신을 촬영한 적도 없고 지난 2011년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내가 영화에서 누드 촬영을 한다면 아빠가 날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엠마 스톤은 이에 대해 현재 말을 아끼고 있는 상태다.

한편 엠마 스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의 연인 그웬 스테이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영화의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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