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장첸 결혼식, 전 매니저와 4년 교제 끝 웨딩마치
추추 기자 2013. 11. 19. 08:58
[타이페이(타이완)=티브이데일리 추추 기자] 중화권 스타 장첸(장진, 37)이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중국 매체 텅스타에 따르면 장첸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광뎬 영화관에서 연인 장원루(장문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부 장원루는 장첸의 전 매니저이자 일본어 선생님으로 2011년 동거설이 불거지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1월 장첸의 청혼 소식이 전해졌고 4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장첸의 결혼식에는 중화권 톱스타 부부 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자링(유가령), 수치(서기), 천보린(진백림), 리안(이안) 감독 등 중화권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장첸은 브라운아이즈의 뮤직비디오 '벌써 일년'과 영화 '숨', '초한지: 영웅의 부활' '일대종사'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티브이데일리 추추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u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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