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확실, SBS 편성표 '논란' 아닌 예상적중?

신나라 2012. 12. 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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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19일 제 18대 대통령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이에 논란이 됐던 SBS 편성표가 다시금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SBS 편성표에는 20일 새벽 0시 30분에 '제 18대 대통령 선거 특집다큐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 예정인 것으로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SBS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트위터를 통해 "SBS는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아무런 예단 없이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요 대통령 후보의 인생 역정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TV 프로그램 편성도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비해 복수의 편성안을 준비했다며 "그러나 이번 주 편성표가 포털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있어 시청자 여러분의 논란과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고 해명했다.

이날 재전송된 편성표에 따라 현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특집 다큐멘터리'로 수정된 상태다.

한편, 오후 11시 현재 개표 상황은 77.7%로 51.5%의 득표율을 얻은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10시 43분 경 자택을 빠져나와 현재 새누리당사로 이동 중이다.

사진=네이버 SBS편성표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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