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도 새누리당 불법 선거운동 정황 포착
박광일 2012. 12. 17. 16:40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대구에서도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정황이 포착돼 선관위가 확인에 나섰다.
대구시선관위는 17일 오후 3시30분께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 동구 신천동 A오피스텔 19층 사무실을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날 대구시선관위는 해당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새누리당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미등록 선거사무실을 운영하며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민주통합당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대구시선관위와 민주통합당 대구선대위에 따르면 이 사무실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이름이 적힌 임명장과 명함이 수백여장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구시선관위는 해당 사무실에서 증거물을 확보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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