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7] 선관위 조사 “반드시 투표할것” 80%-“후보 결정못했다” 23%

국민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참여 의향 조사 결과, 79.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선관위 발표 자료에 따르면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적극 투표층 79.9%,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이라고 한 소극적 투표층이 15.9%로 모두 95.8%가 투표 의사를 나타냈다. 17대 대선 조사 결과(적극 투표층 67.0%)와 비교할 때 13%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20대 이하 74.5%, 30대 71.8%, 40대 78.3%, 50대 82.8%, 60대 91.5%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20대 이하의 경우 지난 대선 대비 22.9% 포인트, 30대는 14.9% 포인트가 상승했다.

투표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 중 후보를 '결정했다' 76.7%,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23.1%였다. 조사는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 포인트였다.

한편 선관위는 세계 110개국 164개 공관에서 처음 치러진 재외 대선 투표에 선거인 22만2389명 중 15만8235명이 참여해 투표율 7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11 총선 때 45.7%(5만6456명)보다 크게 높아졌다. 선관위는 또 13∼14일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다고 덧붙였다. 투표 대상자는 108만5607명으로 지난 대선(81만755명)에 비해 33.9% 증가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선상 부재자 투표 유권자는 7060명으로 전제 부재자 투표 대상자의 0.65%를 차지했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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