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선거도우미 안철수 보도 공정해야"
김동현 입력 2012. 12. 7. 16:00 수정 2012. 12. 7. 16:25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7일 언론사를 상대로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에 대한 비중있는 보도를 자제해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씨는 지금 현재 선거도우미로 지원 유세를 하는 분이고 찬조 연설자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중차대한 선거에 이렇게 많은 화면과 지면이 할애되는 것은 엄연한 불공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보단장은 "새누리당은 이 부분에 대해 점검을 할 것"이라며 "언론사를 상대로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시정을 건의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재차 "안철수씨가 남은 선거기간동안 선거지원 연설자로 나서고 있는데 지나치게 많은 보도를 하는 것을 당사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불공정하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불공정 여부를 체크해보고 정중하게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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