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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됐지만, 절반 이상의 유권자들은 윤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효과는 부정적일 거라는 응답이 높았고, 이 경향은 중도층에서 더욱 뚜렷했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따라 서울 한남동 관저를 떠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 여론조사에는 주요 주자들 간 양자 대결도 있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과의 1대1 대결에서 모두 18%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김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맞붙었을 때 누구를 더 선호하냐고 물었습니

[뉴스데스크] ◀ 앵커 ▶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통령 선거 국면을 맞아 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선 주자들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40%를 넘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먼저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차기 대통령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주요 보수 진영 후보들과의 양자 및 3자 가상대결에서 모두 선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집권 청사진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세계일보가 조기대선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둔 5월3일 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연다. 이를 20일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결집하는 분위기다. 선두를 달리는 김 전 장관에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나란히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국민의힘 후보 중 보수·중도층 지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