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 착공 19년 만에 오늘 준공
김수정 앵커 kimsj@imbc.com 2010. 4. 27. 08:18
[뉴스투데이]
전북 군산과 부안을 잇는 새만금 방조제가 착공 19년의 대역사 끝에 오늘 준공됩니다.
정부와 전라북도는 오늘 주한 외교사절과 각계 인사 2천여명을 초청해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을 갖고, 방조제 전 구간을 일반에 전면 개방합니다.
총 2조9천억원이 투입된 새만금 방조제는 총 연장 33.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0배인 2만8천3백㏊의 토지가 새로 조성돼, 오는 2020년까지 산업, 과학연구, 관광단지 등으로 개발됩니다.
(김수정 앵커 kimsj@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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