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값 최고.."5조 엔 추가 투입"
2011. 3. 17. 18:46
일본 대지진 여파로 외환시장에서의 엔고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엔화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의 엔화값은 한 때 달러당 1.73엔 오른 79.21엔에 거래돼 역대 최고치인 지난 1995년 4월 19일의 79.75엔을 넘어섰습니다.
이같은 엔고 현상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5조 엔, 우리 돈 71조여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지금까지 모두 28조여 엔을 투입했지만 엔고 현상이 계속되자 자금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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