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우스푸어 156만가구, 550만명"

SBS CNCB 2011. 5. 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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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하우스푸어가 100만 가구를 훨씬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대경제연구원이 통계청의 '2010 가계금융조사'를 토대로 하우스푸어의 규모를 산출한 바에 따르면 광의의 하우스푸어는 156만가구, 549만명, 협의의 하우스푸어는 108만 가구, 374만명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하우스푸어란 무리한 대출로 집을 마련했지만 원리금 상환으로 가처분소득이 줄어 빈곤하게 사는 가구를 말합니다.또 하우스푸어의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비율은 평균 41.6%에 달해 향후 연체율이 오르고 소비지출이 줄어들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CN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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