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차관 "경제 기상도 눈보라..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안승찬 2009. 1. 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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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우리 경제는 기상도로 설명하면 잔뜩 흐리고 곳곳에 눈보라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13일 과천 국무위원식당에서 열린 제 14차 민생안정차관회의에서 "최근 실물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반적인 소비자물가의 경우 주요 선진국에 비해 아직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특히 연초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자재·곡물 등을 사용하는 생필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공공요금 인상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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