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차전지, 올해 일본 제치고 1위 오를 듯

2010. 7. 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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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차전지 시장에서 일본 업체들을 맹추격해 온 삼성과 LG 등 한국의 2차전지 업체들이 올해 처음으로 일본 업체들을 제치고 패권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2차전지 시장에서 18.5%의 시장점유율로 산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삼성SDI는 올해 스마트폰 열풍과 일본 엔화 강세 등에 힘입어 산요를 누르고 정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LG화학도 지난해 처음으로 13.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소니를 누르고 3위에 올라선 이후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SDI가 산요를 제치고 1위에 오르고 LG화학이 소니와의 격차를 벌리면 삼성ㆍLG 연합군은 올해 처음으로 산요·소니로 대표되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차전지 시장을 제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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