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터·싼타페 생산 내일부터 중단
2011. 5. 23. 05:36
유성기업의 파업사태로 현대자동차의 포터와 싼타페 등 일부 모델 생산이 내일부터 중단됩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핵심부품인 피스톤 링을 공급하는 유성기업 노사가 주간 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도입을 놓고 파업과 직장폐쇄로 맞서고 있어 부품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울산공장의 엔진공장 가동이 중단돼 포터와 싼타페 디젤엔진차량을 생산할 수 없게 됩니다.
이번 사태로 엔진공장과 4공장은 2주째 주말 특근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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