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장관 "4대강사업 연말까지 60% 달성"

조창원 2010. 6.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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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에서 "주택시장의 안정과 4대강사업 지속 추진 및 녹색성장 가사화 등 하반기 주요 중점과제로 삼고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수도권 중심지역의 부동산가격이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거래감소 신규분양 위축 등의 문제도 있다"면서 "안정기조는 유지하되 국민 불편초래하는 부분은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금자리 18만가구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도시형생활주택 및 준주택 활성화로 도시내 주택공급 활성화시키겠다고 정장관은 설명했다.

4대강 관련, 정장관은 "연말까지 4대강 핵심공정을 중심으로 60%대 완료하겠다"면서 "우기전 충분히 준설을 통해 홍수 피해 등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정 장관은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철도 중심의 교통수단 활성화를 비롯해 연내 신규건물에 대한 에너지소비총량제 도입 및 해외건설시장 일자리 개척,해외수출 600억달러 달성 등 하반기 주요 목표도 제시했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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