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기업 중 1위, 연봉 9200만원 어디?

경향닷컴 2010. 7. 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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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평균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대우증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우증권의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9200만원으로, 이는 100대 기업의 평균 급여액인 5900여만원보다 약 3300만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200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우증권 다음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이 높은 곳은 ▲2위 삼성토탈(8700만원) ▲3위 코리안리재보험(8100만원) ▲4위 우리투자증권(8000만원) ▲5위 여천NCC(7991만원) 순이었다.

이 외에도 직원 1인 평균 금여액이 높은 상위 기업으로는 '삼성화재해상보험'이 7580여만원으로 6위, '현대자동차'와 '삼성엔지니어링'이 7500백만 원으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이어 ▲GS건설 7370여만원 ▲호남석유화학 7250여만원 ▲대우조선해양 7190만원 ▲하나대투증권 7100만원 순이었다.

한편, 이들 기업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11.5년으로 집계됐다.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19.4년으로 1위에 올랐고, 근소한 차이로 '여천NCC'가 19.0년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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