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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한국은행은 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5.00%에서 5.25%로 0.25%포인트 인상키로 했다. 한은이 금리를 인상한 것은 작년 8월 이후 1년만이다.

한은은 지난해 7월과 8월 연달아 금리를 인상한 이후 11개월동안 동결 기조를 이어왔다.

이데일리가 지난 1일 국내 전문가 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15명이 이달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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