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년4개월래 최대폭 상승..단숨에 2090
임지수 기자 2011. 5. 26. 15:08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코스피지수가 2년4개월래 최대폭으로 상승하면서 단숨에 2090선으로 껑충 뛰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04포인트(2.75%) 오른 2091.91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폭은 지난 2009년 1월28일 64.58포인트 상승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상승률 기준으로는 2009년 6월10일 3.14% 상승 이후 최대다.
외국인들이 287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11일만에 매수우위를 나타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자동차, 화학, 정유 등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들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탄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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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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