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900선 붕괴(2보)

2013. 6.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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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코스피가 장중 한때 1,900선 아래로 밀렸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10.83포인트(0.57%) 하락한 1,899.08에 거래됐다.

장중 코스피 1,9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4월 19일 이후 두 달 만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5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천3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17억원, 41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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